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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ve 감상기 정재영이라는 배우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한 영화가 아는여자를 보았을 때이다. [아는여자]를 보고 난 후 정재영은 "뜰거다"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들었는데..지금은 상당한 파워를 겸비한 영화배우로 성장해 있었다. GLOVE 라는 영화의 잔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가 군산상고와의 친선경기에서 대패 후 충주성심학교로 돌아오는 장면에서 정재영이 농아학생(관객)들에게 외치는 장면(아마도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 메시지를 함축했던 장면...다소 긴 대사발로 감동이 반감되었지만)이 아니었나 싶다. 아마도 청각장애인이기에 울부짖지 못하고 가슴에 담아 두었던 응어리가 너무나 공감이 갔던 장면이었다. 전반적으로 긴 상영시간 내내 잔잔한 감동과 재미가 있었던 영화로 기억된다. 더보기
까불지마라에 얽힌 포복절도 긴 명절 연휴를 마치고 메신저를 연 순간 늘 나에게 청량음료같은 웃음을 주는 L 모 차장님의 메신저가 도착했다. 잔뜩 기대감을 갖고 열어본 결과 아니나 다를까 기대에 부응하는 엽기 메신저가 도착했다..ㅋㅋ 출처 : http://twitpic.com/3x85pd 더보기
나를 웃기는 직장상사 실명제 위반 사항이라 회사명과 실명을 거론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우 B 모 차장은 항상 뱅킹 암호와 아이폰 ITUNES 암호를 까먹는다. 얼마나 황당하냐하면 2010.3월경 아이폰을 신청하고 2011.1월에 아이폰 어플을 다운받을수 있었다..ㅋㅋ 알다시피 아이튠스 암호 변경 후에 암호를 모르면 아이튠스를 쓸수없고 아이폰에서 어플 내려받기도 불가능하다는것을 여러분들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우 암튼 오늘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고 또 한번 B 차장은 날 또 졸도하게 웃겼다..여지없이 회사 PC 로그인 암호를 본인도 모르게 헷갈리게 변경하고 또 까먹었다..ㅋㅋ 아무튼 내 뒤에 있는 B 모 차장님은 너무 복잡하다. 사이버 세상과는 잘 맞지 않는 오프라인 인간이다.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