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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컬투쇼 베스트 사연

컬투쇼 베스트 사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주유소에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사람있어서 눈도장 찍을라고 매일
   휘발유 1L씩 사갔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 연쇄방화사건이 일어나서 경찰들이

   조사하러 나갔는데 그 알바생이 경찰한테 그 여자말해서 1차 용의자로 지목된거...

 


2.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저멀리 중요한부분을 내놓은 남자가 뛰어오길래

   놀래서 긴장탔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허리에 줄넘기를 묶고 조깅을 하고 있었다눈...ㅋ

 

3.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를 타고 가는데

   신부가 그 뚜껑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있었긔 근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 멈췄더니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택신 줄 알았다고~~ㅎ

 

4. 어떤여자가 남친이랑 같이있는데 너무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말이

   "뭐라고? 방구소리때문에 못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어떤 여학생이 살빼겠다고 머리 양갈래로 묶고 두툼한 땀복입고 밤에 주차장에서

   몰래 줄넘기를 하는데 한참 하다가 힘들어서 그대로 땅에 주저앉아서

   헥헥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주차시키고 나오다가 그 여학생 실루엣보고

   "헉! 아니 뭔 개새끼가 사람만해!" .....................ㅜ.ㅠ

 

6. 친구한테 민토(민들레영토)앞에서 만나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앞에 서있었긔

 

7. 예전에 한지혜랑 이동건이랑 사귈때 둘이 어디 행사장인가?에서 어떤 리포터가

   이동건보고 "한지혜씨를 꽃에 비유한다면 어떤꽃인가요?" 그러니까 이동건이

   피식 웃으며 "감히 꽃따위가..."이랬다는데 이걸 본 어떤 여자가 남친한테

   이얘기를 해주면서 "자기야~ 난 어떤꽃이얌?*^^*"이러니까 남친이 피식 웃으면서

   "감히 너따위가...."

 

8. 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 키우는 토끼를 물고왔는데 토끼가 흙투성이가 된채로

   죽어있었길래 식겁해서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기구 옆집에 몰래 갖다놨는데

   다음날 옆집사람이 웬 미친놈이 죽어서 묻은토끼를 씻겨놨냐며ㅋㅋㅋ

 

9. 어떤남녀가 술을먹고 여자가 술이 취해서 "오빠 해뜨는거 보고싶어"했단다.

   그러고 여자가 술기운에 잠시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바다냄새가 나서

   진짜 바다온줄알고 감동했는데 뜨악 수산물시장. 남친이 혀꼬인 여자 말이

   회뜨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다는줄알았다고

 

10. 동물다큐프로에 엄청 큰 상어 나와서 보고계시던 할머니가 "저게 고래냐~상어냐"

   하셨는데 그 순간 다큐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어떤님이 아빠핸드폰 사셨을때 자기이름 "이쁜딸♡"로 저장해 놓으셨다긔

   근데 며칠있다가 아빠폰 확인해보니 그냥'딸'로 바껴있었다고

 

12. 어떤님이 밤새 인터넷하다가 아빠오는 소리에 얼른 자는척 했는데

   술취한 아빠가 그 님 자는줄 알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우리 **이...이렇게 못생겨서

   시집은 어떻게가누...???" 하고 목놓아 우셨다는거. 그 님은 소리없이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작은슈퍼를 잠시 봐주던 꼬마. 바깥에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더니 철가방을 든

   남자가 들어오더랍니다 대뜸 꼬마는 소리쳤죠. "짜장면 안시켰는데요?!"

   그러자 그남자 하는말 "야 철가방은 껌도 못사먹냐....ㅋ

 

14.  영화시사회 가서 장동건 실물을 봤는데 '흠...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 있는 남친 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15.  버스에 어떤커플이 탔는데 조용한버스에 여자가 과하게 계속 애교를

 부리고, 남자는 묵묵히 듣고만 있었는데 남자는 알았다고 하고

 여자를 계속 말리는데, 계속 여자가 대답을 요구하는 애교를 부렸긔

 그러다가 여자가 "자기~ 내가 무슨 둥이>.<?" 계속 이렇게 물었더니

 남자가 "문둥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지하철에서 누가 방구를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옆친구한테

 "웩 이건 그냥방귀가 아니고 똥방구다!!" 막 소리쳤는데 친구가 문자로

 '나니까 닥쳐' 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어떤님이 동생한테 "나요즘 비듬생겨서 올때 약국가서 니조랄도 사와"

 라고 시켰다ㅋㅋㅋㅋ 그런데 약국에 간 동생이 갑자기 니조랄이

 생각나지 않자... 곰곰히 생각하다가...꺼낸 말이.

 .......................................... "약사님  니부..........랄 주세요"....헉....

 

18.  알바처음하는 여자애가 비디오가게에 손님왔는데 긴장해서

 뭐라고 해야되나 안절부절 하다가 존트비장한 표정으로

 "오셨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어떤분이 치킨을 시켰는데 수중에 돈이 없었던거다ㅋㅋㅋㅋㅋ

 근데 치킨은 이미 도착을했고..........그님은 당황한 나머지 배달알바생에게

 "나중에 뼈찾으러 올때 드릴게요""했다는거ㅋㅋㅋㅋㅋ근데

 배달알바생이 "알겠습니다" 하고나갔다하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분뒤엔가 다시 찾아와서는 뼈는 안찾아간다며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알바생도 며칠전까지 중국집배달알바해서 헷갈렸다고

 

20. 일본유학생이 일본에서 알바할때 사장님이 그분한테

 "브라자와 난데스까?" 라고 물어보길래 브래지어 치수 물어보는줄 알고

 그래 이게 일본의 문화니깐ㅋㅋㅋ하면서 "나나쥬고(75)~" 라고

 대답했는데 사장이 엄청 놀라면서 계속 되물었다능ㅋㅋㅋㅋㅋ

 알고보니까 형제(브라더)가 몇이냐고 물어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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